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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동의보감> 134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養性延年藥餌>延年益壽不老丹

[延年益壽不老丹]何首烏赤色四兩 白色四兩 合八兩(米泔浸軟이어든 以竹刀로 刮去皮 切作片하고 黑豆煎汁에 浸透陰乾하고 却用甘草汁拌하야 晒乾搗末이니 不許蒸熟이라) 地骨皮酒洗晒乾 白茯苓酒洗晒乾 各五兩 生乾地黃酒浸一宿晒乾 熟地黃酒洗晒乾 天門冬酒浸三時去心晒乾 麥門冬酒浸三時去心晒乾 人參去蘆 各三兩 하수오 붉은 색 4냥과 흰색 4냥 해서 8냥을 쌀뜨물에 담가서 연해지면 죽도로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검은콩을 달인 즙에 담갔다가 그늘에 말리고 감초 즙과 버무려 햇볕에 말린 다음 찧어서 가루로 만드는데 찌거나 익히면 안 된다.右細末하야 煉蜜和丸梧子大하고 溫酒에 下三五十丸이라 此藥은 千益百補하니 服之十日或一月하면 自己知爲別等人이오 常服하면 功效難盡言이니 實呂祖之初梯니라必用方>위 약물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 졸인 꿀로 오자대 만하게..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養性延年藥餌>三精丸

[三精丸]久服하면 輕身 延年益壽하고 面如童子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볍고 수명이 연장되며 얼굴이 동자와 같게 된다.蒼朮(天之精) 地骨皮(地之精)各淨末一斤 黑桑椹(人之精)取二十斤 揉爛하야 入絹袋內하야 絞取汁去滓하고 將兩藥末을 投汁內 調勻하야 入罐內 密封口하고 閣於棚上하야 晝採日精하고 夜採月華하야 直待自然煎乾하면 方取爲末하야 蜜丸 小豆大하고 每十丸을 酒湯에 任下라入門>오디를 주물러서 명주 자루에 넣고 즙을 짜내 찌꺼기는 버리고 두 가지 약물 가루를 즙에 넣고 섞어 항아리에 넣은 다음 밀봉하고, 시렁 위에 얹어 낮에는 햇빛을 쏘이고 밤에는 달빛을 쏘여 자연히 끓어서 마르면, 가루로 만들어 팥알 만하게 환을 만들어 10환씩을 술이나 물에 복용한다.(≪의학입문≫) *三精丸 健脾去濕 息火消痰 久服輕身 髮白轉黑 面如..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養性延年藥餌>경옥고(瓊玉膏)

[瓊玉膏]塡精補髓하며 調眞養性하며 返老還童하고 補百損하며 除百病하며 萬神俱足하며 五藏盈溢하며 髮白復黑하며 齒落更生하며 行如奔馬니 日進數服하면 終日不飢渴하야 功效를 不可盡述이라 一料를 分五劑하면 可救癱瘓五人하고 一料分十劑하면 可救勞瘵十人이라 若二十七歲에 服起하면 壽可至三百六十이오 若六十四歲에 服起하면 壽可至五百年이라 정을 채우고 수를 보하며, 진기를 고르게 하고 성(性)을 기르며 노인을 동자로 되돌리고 백손을 보하고 백병을 없애며, 만신이 충족하고 오장이 가득 차며, 흰머리가 검게 돌아오고 빠졌던 이가 다시 나오며, 달리는 말과 같이 걸을 수 있으니,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하면 종일 배고프거나 갈증이 없어서 그 공효를 이루 기술할 수 없다. 한 분량을 다섯으로 나누면 탄탄에 걸린 사람 5인을 구할 수 있고,..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⑦

⑦丹溪 色慾箴曰 惟人之生은 與天地參이라 坤道는 成女하고 乾道는 成男이라 配爲夫婦하야 生育攸寄할새 血氣方剛이 惟其時矣니 成之以禮하고 接之以時니라 父子之親이 其要在玆어늘 睠彼昧者는 徇情縱慾하고 惟恐不及하야 濟以燥毒하나니라 氣陽血陰이니 人身之神은 陰平陽秘라야 我體長春이라 血氣幾何而不自惜고 我之所生이 翻爲我賊이라 女之耽兮여 其慾實多로대 閨房之肅이 門庭之和로다 士之耽兮여 其家自廢니 旣喪厥德하고 此身亦悴라 遠彼帷薄하면 放心乃收니라 飮食甘味면 身安病瘳리라주단계의 ≪색욕잠≫에 “오직 사람만이 천지(天地)와 더불어 참여한다. 곤도(坤道)는 여자를 이루고, 건도(乾道)는 남자를 이룬다. 부부가 되어 아기를 생할 때 혈기가 바야흐로 강(剛)할 때가 오직 그 때이니 예를 갖추어 혼인하고 때에 맞게 교접한다. 부자간에 친함이 ..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⑥

⑥丹溪 飮食箴曰 人身之貴는 父母遺體언마는 爲口傷身이 滔滔皆是니라 人有此身에 飢渴洊興하니 乃作飮食하야 以遂其生이라 睠彼昧者는 因縱口味하니 五味之過면 疾病蜂起라 病之生也에 其機甚微하니 饞涎所牽하야 忽而不思오 病之成也에 飮食俱廢하고 憂貽父母하며 醫禱百計라 山野貧賤은 淡薄是諳이라 動作不衰하고 此身亦安이라 均氣同體어늘 我獨多病고 悔悟一萌하면 塵開鏡淨이라 曰節飮食은 易之象辭오 養小失大는 孟子所譏라 口能致病하고 亦敗爾德하니 守口如甁하야 服之無斁하라주단계의 ≪음식잠≫에 “사람에게서 소중한 것은 부모가 남겨준 몸인데 먹는 것으로 몸을 상하게 하는 것이 도처에 다 그러하다. 사람이 몸이 있어서 목마름과 배고픔이 자주 일어나니 음식을 먹어서 목숨을 부지한다. 이에 어두운 자는 입맛에 따라 방종하니 오미(五味)가 지나치면 질..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⑤

⑤東垣 省言箴曰 氣乃神之祖오 精乃氣之子오 氣者는 精神之根蔕也라 大矣哉라 積氣以成精하고 積精以全神하나니 必淸必靜하고 御之以道면 可以爲天人矣니라 有道者라야 能之니 予何人哉아 切宜省言而已니라이동원 생언잠에 “기(氣)는 신(神)의 조부(祖父)이고, 정(精)은 기(氣)의 아들이고, 기(氣)는 정신(精神)의 근체(根蒂)이다. 크도다. 기를 쌓아 정(精)을 이루고, 정(精)을 쌓아 신(神)을 온전하게 하니, 반드시 맑고 고요하고 도(道)에 따라 다스리면 천인(天人)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도가 있어야만 능할 수 있으니 나는 특별한 사람인가? 모두 말을 줄일 따름이다.”라고 하였다.*氣乃神之祖 精乃氣之子 氣者 精神之根蒂也 大矣哉 積氣以成精 積精以全神 必淸必靜 禦之以道 可以爲天人矣 有道者能之 予何人哉 切宜省言而已(≪脾胃..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④

④常眞子 養生文曰 酒多면 血氣皆亂하고 味薄하면 神魂自安이라 夜漱却勝朝漱하고 暮食不若晨飡이라 耳鳴直須補腎하고 目暗必當治肝이라 節飮自然脾健이오 少思必定神安이라 汗出에 莫當風立하고 腹空에 莫放茶穿이라상진자 ≪양생문≫에 “술을 많이 마시면 혈기가 모두 어지럽고 미(味)가 박(薄)하면 혼신(魂神)이 절로 편안하다. 밤에 양치가 아침의 양치보다 낫고 저녁에 먹는 밥은 아침밥만 못하다. 이명(耳鳴)이 있으면 바로 보신(補腎)하고 눈이 어두우면 간(肝)을 다스려야 한다. 음식을 절제하면 자연히 비(脾)가 건강해지고, 생각을 줄이면 신(神)이 안정되어 편안할 것이다. 땀이 날 때 바람을 맞지 말고 배가 고플 때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酒多 血氣皆亂 味薄 神魂自安 夜漱 卻勝朝漱 暮餐 不若晨餐 耳鳴 直須..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③

③孫眞人 養生銘曰 怒甚偏傷氣하고 思多太損神이라 神疲心易役하고 氣弱病相因이라 勿使悲歡極하고 常令飮食勻이라 再三防夜醉하고 第一戒晨嗔이라 亥寢鳴天鼓하고 寅興潄玉津이라 妖邪難犯己하고 精氣自全身이라 若要無諸病이어든 常須節五辛이라 安神宜悅樂하고 惜氣保和純이라 壽夭休論命이니 修行本在人이라 若能遵此理하면 平地可朝眞이라손진인 ≪양생명≫에 “심하게 성내면 기를 상하고 생각이 많으면 신(神)을 상한다. 신(神)이 피곤하면 마음이 쉽게 부림을 당하고 기(氣)가 약하면 병이 서로 생긴다. 비탄(悲歎)을 심하게 하지 말고 항상 음식을 고르게 한다. 밤에 취하는 것을 거듭 방지하고 새벽에 성내는 것을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해시(亥時)에 잠자리에 들어 천고(天鼓)를 울리고, 인시(寅時)에 일어나 옥진(玉津)을 양치한다. (그렇..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②

②孫眞人 枕上記曰 侵晨一椀粥하고 晩飯莫敎足이라 撞動景陽鍾에 叩齒三十六이라 大寒與大熱에 且莫貪色慾하고 醉飽莫行房이니 五藏皆翻覆이니라 火艾謾燒身이 爭如獨自宿이라 坐臥莫當風하고 頻於煖處浴이라 食飽行百步하고 常以手摩腹하라 莫食無鱗魚와 諸般禽獸肉이라 自死禽與獸는 食之多命促이라 土木爲形像하면 求之有恩福이라 父精母生肉이니 那忍分南北이리오 惜命惜身人은 六白光如玉이라손진인 ≪침상기≫에 “새벽에 한 사발의 죽을 먹고 저녁밥은 지나치게 먹지 말아야 한다. 새벽 종소리가 울릴 때 이를 36번 맞 두드린다. 대한(大寒)과 대열(大熱)에 색욕(色慾)을 탐하지 말고, 취하거나 배부르면 행방(行房)하지 말 것이니 오장이 모두 뒤집어지기 때문이다. 몸에 뜸을 뜨는 것이 혼자 자는 것과 맞먹는다. 앉거나 누울 때 바람을 맞지 말고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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