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동의보감>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②

동원당 2024. 9. 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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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眞人 枕上記曰 侵晨一椀粥하고 晩飯莫敎足이라 撞動景陽鍾叩齒三十六이라 大寒與大熱且莫貪色慾하고 醉飽莫行房이니 五藏皆翻覆이니라 火艾謾燒身爭如獨自宿이라 坐臥莫當風하고 頻於煖處浴이라 食飽行百步하고 常以手摩腹하라 莫食無鱗魚諸般禽獸肉이라 自死禽與獸食之多命促이라 土木爲形像하면 求之有恩福이라 父精母生肉이니 那忍分南北이리오 惜命惜身人六白光如玉이라

손진인 침상기새벽에 한 사발의 죽을 먹고 저녁밥은 지나치게 먹지 말아야 한다. 새벽 종소리가 울릴 때 이를 36번 맞 두드린다. 대한(大寒)과 대열(大熱)에 색욕(色慾)을 탐하지 말고, 취하거나 배부르면 행방(行房)하지 말 것이니 오장이 모두 뒤집어지기 때문이다. 몸에 뜸을 뜨는 것이 혼자 자는 것과 맞먹는다. 앉거나 누울 때 바람을 맞지 말고 따뜻한 곳에서 자주 목욕한다. 배불리 먹었으면 100보를 걷고 손으로 배를 쓰다듬어라. 비늘 없는 고기와 금수(禽獸)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이다. 저절로 죽은 새나 고기는 먹으면 명을 재촉한다. 흙과 나무로 형상을 만들어 정성을 구하면 은혜와 복이 있을 것이다. 아버지는 정()을 주시고 어머니는 육()을 길렀으니 어떻게 남북으로 나눌 수 있겠는가? 목숨을 아끼고 몸을 아끼는 사람은 육백(六白)이 옥과 같이 빛날 것이다.”라고 하였다.

*侵晨一椀粥 夜食莫教足 撞動景陽鐘 扣齒三十六

大寒與大熱 旦莫貪色慾 醉飽莫行房 五臟皆翻覆

艾火謾燒身 爭如獨自宿 坐臥莫當風 頻於暖處浴

食飽行百步 常以手摩腹 莫食無鱗魚 諸般禽獸肉

自死獸與禽 食之多命促 土木為形象 求之有恩福

父精母生肉 那忍分南北 惜命惜身人 六白光如玉(≪海上仙方≫)

*侵晨一碗粥 晩飯莫敎足 撞動景陽鍾 叩齒三十六

大寒與大熱 且莫貧色欲 醉飽莫行房 五臟皆翻覆

火艾謾燒身 爭如獨自宿 坐臥莫當風 頻於暖處浴

食飽行百步 常以手摩腹 莫食無鱗魚 諸般禽獸肉

自死禽與獸 食之多命促 土木爲形像 求之有恩福

夫精母生肉 那忍分南北 惜命惜身人 六白光如玉(≪醫方類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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