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동의보감>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③

동원당 2024. 9.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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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眞人 養生銘曰 怒甚偏傷氣하고 思多太損神이라 神疲心易役하고 氣弱病相因이라 勿使悲歡極하고 常令飮食勻이라 再三防夜醉하고 第一戒晨嗔이라 亥寢鳴하고 寅興潄玉津이라 妖邪難犯己하고 精氣自全身이라 若要無諸病이어든 常須節五辛이라 安神宜悅樂하고 惜氣保和純이라 壽夭休論命이니 修行本在人이라 若能遵此理하면 平地可朝眞이라

손진인 양생명심하게 성내면 기를 상하고 생각이 많으면 신()을 상한다. ()이 피곤하면 마음이 쉽게 부림을 당하고 기()가 약하면 병이 서로 생긴다. 비탄(悲歎)을 심하게 하지 말고 항상 음식을 고르게 한다. 밤에 취하는 것을 거듭 방지하고 새벽에 성내는 것을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해시(亥時)에 잠자리에 들어 천고(天鼓)를 울리고, 인시(寅時)에 일어나 옥진(玉津)을 양치한다. (그렇게 하면) 사기가 몸에 침범하지 못하고, 정기(精氣)가 절로 몸을 온전하게 할 것이다. 만약 갖가지 병을 없애려거든 마땅히 오신(五辛)을 절제해야 한다. 안신(安神)하면 즐겁고, 기를 아끼면 화순(和純)이 유지된다. 오래 살고 일찍 죽음에 명을 논하지 말 것이니 수행(修行)은 본래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만약 이 이치를 따를 수 있다면 평소에 조진(朝眞)함이 가하다.”라고 하였다.

*怒甚偏傷氣 思多太損神 神疲心易役 氣弱病相繽

勿被悲懽極 當令飮食均 再三妨夜醉 第一戒晨嗔

亥寢鳴雲鼓 寅興嗽玉津 妖邪難犯己 精氣自全身

若要無諸病 常當節五辛 安神宜悅樂 惜氣保和純

壽夭休論命 修行本在人 若能遵此鍾 平地可朝真(≪海上仙方≫)

*怒甚偏傷氣 思多大損神 神疲心易役 氣弱病相縈

勿使悲歡極 當令飮食均 再三防夜醉 第一戒晨嗔

亥寢鳴雲鼓 寅興嗽玉津 妖邪難犯己 精氣自全身

若要無諸病 常常節五辛 安神宜悅樂 惜氣保和純

壽夭休論命 修行本在人 若能遵此理 平地可朝眞(≪醫方類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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