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머리·몸통·꼬리, 효능이 왜 다를까? 《의학정전》에서 찾은 한의학의 약재 사용 원리대전 동원당한의원당귀는 한약 처방에서 널리 쓰이는 약재입니다. 그런데 옛 의가들은 당귀의 머리·몸통·꼬리를 서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흥미로운 점은 그 설명이 처음부터 일치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뇌공과 이동원은 당귀 각 부위의 효능을 서로 다르게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쪽이 옳을까요?이 문제를 이해하려면 효능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당귀의 각 부위를 몸의 어느 부분에 대응시켰는지 살펴봐야 합니다.1. 《의학정전》 원문或問 當歸一物 雷公謂頭破血 身和血 尾止血 東垣又謂頭止血 身養血 尾破血 二說不同 何以折衷而歸一之論乎 願聞其詳答曰 東垣云 當歸者使氣血各有所歸之功之號也 蓋逐瘀血 生新血 使血脈通暢 與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