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동의보감>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先賢格言>④

동원당 2024. 9.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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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眞子 養生文曰 酒多血氣皆亂하고 味薄하면 神魂自安이라 夜漱却勝朝漱하고 暮食不若晨飡이라 耳鳴直須補腎하고 目暗必當治肝이라 節飮自然脾健이오 少思必定神安이라 汗出莫當風立하고 腹空莫放茶穿이라

상진자 양생문술을 많이 마시면 혈기가 모두 어지럽고 미()가 박()하면 혼신(魂神)이 절로 편안하다. 밤에 양치가 아침의 양치보다 낫고 저녁에 먹는 밥은 아침밥만 못하다. 이명(耳鳴)이 있으면 바로 보신(補腎)하고 눈이 어두우면 간()을 다스려야 한다. 음식을 절제하면 자연히 비()가 건강해지고, 생각을 줄이면 신()이 안정되어 편안할 것이다. 땀이 날 때 바람을 맞지 말고 배가 고플 때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酒多 血氣皆亂 味薄 神魂自安

夜漱 卻勝朝漱 暮餐 不若晨餐

耳鳴 直須補腎 目暗 必須治肝

節飲 自然脾健 少思 必定神安

汗出 莫當風立 腹空 莫放茶穿(≪朱氏集驗方·真常子養生≫, ≪醫方類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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