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核承氣湯方
桃仁五十个 去皮尖 桂枝二兩 去皮 大黃四兩 芒硝二兩 甘草二兩 炙
上五味를 以水七升으로 煮取二升半하야 去滓하고 內芒硝하야 更上火微沸하고 下火하야 先食溫服五合호대 日三服이오 當微利라
『위 5가지를 물 7되로 달여 2되 반을 취해서 찌꺼기를 버리고 망초를 넣어 다시 불에 얹어 약간 끓이고, 불에서 내려 먼저 5홉을 따뜻하게 복용하되 하루에 3번 복용하고 약간 하리시킨다.』
✺議曰 太陽者는 膀胱也라 本經邪熱不解하야 隨經入府하야 結於膀胱하야 熱不得散하니 故로 作蓄血之證하야 其人如狂이라 經曰血在上善忘이오 血在下如狂이 是也라 若其外證不解하야 或脈帶浮 或惡寒 或身痛等證은 尚未可攻이니 且與葛根湯以解其外라 外已解 但小腹急結者라야 乃可攻之라 以桃仁爲君은 能破血結 而緩其急이라 以桂枝爲臣은 辛熱之氣 而溫散下焦蓄血이라 以調胃承氣湯中品味를 爲佐爲使는 以緩其下者也라 此方은 乃調胃承氣湯中加桃仁桂枝二味하야 以散其結血也라(≪金鏡內臺方議·桃仁承氣湯(43)·湯議≫)
✺杲曰 桃仁은 苦重於甘하고 氣薄味厚하야 沈而降하니 陰中之陽이오 手足厥陰經血分藥也라 苦以泄滯血하고 甘以生新血하니 故로 破凝血者用之라 其功有四하니 治熱入血室이 一也오 泄腹中滯血이 二也오 除皮膚血熱燥癢이 三也오 行皮膚凝聚之血이 四也라(≪本草綱目·桃≫)
✺按컨대 以上證玩之면 當是桂非桂枝也라 蓋桂枝는 輕揚하야 治上이오 桂는 厚重하야 治下니 成氏隨文順釋은 未足據라(≪證治準繩·卷六·蓄血≫)
✺桃色은 先靑後紫하고 其味甘酸하니 稟木氣也라 其仁도 亦主疏肝이니 主治瘀血血閉는 疏肝氣也라 癥瘕邪氣는 乃血與寒汁沫로 留聚於腸胃之外하야 凝結而爲癥瘕니 肝氣和平하면 則癥瘕邪氣自散矣라(≪本草崇原·桃仁≫)
✺琥按컨대 成注云 甘以緩之오 辛以散之라 少腹急結은 緩以桃仁之甘이라하야늘 夫緩不言甘草 而反言桃仁은 殊爲不解라 又云 下焦蓄血은 散以桂枝之辛이라하야늘 夫桂枝는 非散蓄血之藥이오 上湯中用之者는 以其邪自太陽經傳來故也라 愚以上湯은 卽調胃承氣湯中에 加桃仁桂枝니 蓋下焦蓄血은 無關於胃라 故로 用調胃承氣湯이라 緩은 緩下之니 卽上方後云 當微利者是也라 成注復云 大熱之氣는 寒以取之라 熱甚搏血 故로 用大黃芒硝라하야늘 加桃仁者는 破血結也오 加桂枝者는 解外邪也오 用甘草者는 緩腹急也라(≪傷寒論辨症廣注≫)
✺或問桃仁承氣湯中에 用桂枝之義라 余答云 喻嘉言有云 太陽隨經之餘邪는 非桂枝면 不解오 所以仲景用桃仁은 增入承氣以達血所라 仍加桂枝하야 分解外邪는 正恐其邪少有未解면 則壅熱愈甚하야 血愈蓄積이니 不能卽下라 故로 桃仁承氣湯中에 用桂枝解外는 與大柴胡湯中에 用柴胡解外로 其義實相仿也라하니라(≪傷寒論辨症廣注≫)
✺或問桃仁用之於承氣湯中은 瀉腸中之血乎아 抑瀉脾中之邪也아 顧桃仁瀉血이면 何待問哉리오 但謂瀉血而不瀉邪면 則是又不可라 夫血之所以瘀者는 邪瘀之也오 血之所結者는 邪結之也라 瀉血은 卽所以瀉邪오 瀉邪는 卽所以瀉血이니 原不可分視之也라 況用之於承氣湯中은 純是散邪之藥이어늘 謂其散血而不散邪면 得乎아 獨是桃仁은 長於散血 而短於散邪니 用之於承氣湯中은 畢竟散瘀結之血이오 是其專功也라(≪本草新編·桃核仁≫)
✺或疑桃仁散血而不散邪면 何以邪結之癥用之하야 奏功如響잇가 不知瘀血之癥은 邪結之也라 桃仁이 攻堅而散血하면 則邪無巢穴이니 何以能聚리오 故로 血散而邪亦散이라 其實은 桃仁散血而不能散邪也라(≪本草新編·桃核仁≫)
✺桃仁은 入手足厥陰血分이니 爲血瘀 血閉之專藥이라 苦以泄滯血하고 甘以生新血하니 畢竟破血之功居多라 觀本經主治면 可知仲景桃核承氣 抵當湯이 皆取破血之用이라 又治熱入血室 瘀積癥瘕 經閉 瘧母 心腹痛 大腸秘結에 亦取散肝經之血結이라(≪本經逢原·桃仁≫)
✺方中之桂枝는 王肯堂先生이 已於傷寒准繩中에 斷云 以上證詳玩之컨대 當是桂오 非桂枝也라 蓋桂枝는 輕揚治上하고 桂는 厚重治下라 成氏隨文順釋은 未足據라하니 觀컨대 此論은 可以正千古之訛오 復仲景之舊矣라 奈何以後注家가 又云仍加桂枝하야 分解外邪라하니 恐餘邪少有未解면 其血得以留戀不下耳라 桃仁承氣之桂枝解外는 與大柴胡湯之柴胡解外로 相仿이니 益見太陽隨經之熱은 非桂枝면 不解耳라하야늘 余詳味原文컨대 仲景原云外不解者 尚未可攻 當先解外 外解已 但小腹急結者 乃可攻之라하니 觀外解已三字면 則表邪已去오 下文但字之義 則更無餘邪니 是桃仁承氣湯은 未許用之於外證未解之前이오 但可用之於外證已解之後니 外證旣解한대 又何必仍加桂枝하야 以分解外邪乎아 此方은 自成氏以來로 卽改桂爲桂枝니 其何故也오 揣其臆見은 是必因熱結膀胱 迫血妄行하야 畏桂之辛熱而不敢用이라 故로 易之以桂枝耳라 不知血旣瘀蓄 而以大黃之苦寒 芒硝之鹹寒으로 下之호대 非以桂之辛熱佐之면 安能流通其凝結하고 融化其瘀滯乎아 況硝黃得桂면 則無苦寒之慮오 桂得硝黃이면 亦無辛熱之虞矣라 嗚呼라 仲景醫聖이 豈其立法에 尚有偏弊하야 必待後人規正耶아 此非仲景誤人이오 乃後人誤仲景耳니 嗟夫라(≪傷寒溯源集≫)
✺治太陽病不解하야 熱結膀胱하야 小腹急結하고 其人如狂이라 此는 畜血也니 如表症已罷者에 用此攻之라 夫人身之經營於內外者는 氣血耳라 太陽은 主氣所生病이오 陽明은 主血所生病이라 邪之傷人也는 先傷氣分하고 繼傷血分하니 氣血交幷하면 其人如狂이라 是以太陽陽明幷病에 所云氣留而不行者는 氣先病也오 血壅而不濡者는 血後病也라 若太陽病不解하야 熱結膀胱하면 乃太陽隨經之陽熱이 瘀於裏하야 致氣留不行하니 是氣先病也라 氣者는 血之用이라 氣行則血濡하고 氣結則血畜하니 氣壅不濡는 是血亦病矣라 小腹者는 膀胱所居也니 外鄰衝脈하고 內鄰於肝이라 陽氣結而不化 則陰血畜而不行이라 故로 少腹急結이오 氣血交幷 則魂魄不藏이라 故로 其人如狂이라 治病에 必求其本이니 氣留不行 故로 君大黃之走而不守者하야 以行其逆氣하고 甘草之甘平者로 以調和其正氣오 血結而不行 故로 用芒硝之鹹以軟之하고 桂枝之辛以散之하고 桃仁之苦以泄之라 氣行血濡 則小腹自舒하고 神氣自安矣라 此는 又承氣之變劑也라 此方은 治女子月事不調 先期作痛 與經閉不行者에 最佳라(≪傷寒附翼≫)
✺愚按컨대 此卽調胃承氣湯加桃仁 桂枝니 爲破瘀逐血之劑라 緣此證은 熱與血結이라 故로 以大黃之苦寒으로 蕩實除熱爲君하고 芒硝之鹹寒으로 入血輭堅爲臣하고 桂枝之辛溫 桃仁之辛潤으로 擅逐血散邪之長爲使하고 甘草之甘으로 緩諸藥之勢하야 俾去邪而不傷正爲佐也라(≪傷寒貫珠集≫)
✺桃仁承氣는 治太陽熱結解而血復結於少陽樞紐間者니 必攻血通陰이라야 乃得陰氣上承이라 大黃 芒硝 甘草는 本皆入血之品이니 必主之以桃仁하야 直達血所하야 攻其急結하고 仍佐桂枝하야 泄太陽隨經之餘熱하야 內外分解면 庶血結無留戀之處矣라(≪絳雪園古方選註·上卷·下劑·桃仁承氣湯≫)
✺微利는 僅通大便이오 不必定下血也라(≪傷寒論類方·卷二·承氣湯類·六·桃核承氣湯≫)
✺夫血者는 陰也오 有形者也라 周流一身하니 一有凝滯면 則爲癥瘕瘀血血閉라 或婦人月水不通 或跌仆損傷積血 及心下宿血堅痛은 皆從足厥陰受病이니 以其爲藏血之臟也라 苦能泄滯오 辛能散結이오 甘溫通行而緩肝이라 故로 幷主之니 所以爲蓄血必需之藥이라(≪本草求眞·桃仁≫)
✺玉函은 作桃仁承氣湯이니 脈經도 同이라 案컨대 桃核은 卽是桃仁이니 猶杏子杏仁이라(≪傷寒論輯義≫)
✺玉函은 作先煮四味 取二升半 去滓 納硝 更煮微沸 溫服云云이라 千金翼은 作更煎一沸 分溫三服이라(≪傷寒論輯義≫)
✺醫方考에 曰 傷寒에 外證已解한대 小腹急 大便黑 小便利 其人如狂者는 有蓄血也니 此方主之라 無頭痛發熱惡寒者는 爲外證已解라 小腹急者는 邪在下焦也오 大便黑者는 瘀血漬之也오 小便利者는 血病而氣不病也라 上焦主陽하고 下焦主陰이라 陽邪居上焦者는 名曰重陽이니 重陽則狂이어늘 今瘀熱客於下焦하야 下焦不行하면 則干上部淸陽之分 而天君不寧矣라 故로 其證如狂이라 桃仁은 潤物也니 能潤腸而滑血이오 大黃은 行藥也니 能推陳而致新이오 芒硝는 鹹物也니 能軟堅而潤燥오 甘草는 平劑也니 能調胃而和中이오 桂枝는 辛物也니 能利血而行滯라 又曰 血寒則止오 血熱則行이라 桂枝之辛熱은 君以桃仁硝黃하면 則入血而助下行之性矣라 斯其制方之意乎ᅟᅵᆫ져(≪傷寒論輯義≫)
✺案컨대 方中用桂枝는 方氏喻氏程氏汪氏柯氏魏氏가 並云 以太陽隨經之熱이 原從表分傳入은 非桂枝면 不解耳라하니 恐不爾라 本草序例에 曰 病在胸膈以上者는 先食後服藥하고 病在心腹以下者는 先服藥而後食이라하니라(≪傷寒論輯義≫)
✺外臺 古今錄驗은 療往來寒熱 胸脇逆滿할새 桃仁承氣湯이라(卽本方이라)(≪傷寒論輯義≫)
✺三因陰㿗門에 兼金丸은 治熱入膀胱 臍腹上下 兼脇肋疼痛 便燥欲飮水 按之痛者니 本方에 五味爲末하야 蜜丸梧子大하야 米飮에 下호대 五七丸至十丸이라 婦人血閉疼痛도 亦宜服之라(≪傷寒論輯義≫)
✺直指方 桃仁承氣湯은 治下焦蓄血하야 漱水迷忘하고 小腹急痛이라 內外有熱이어든 加生蒲黃이라 出小便不通門이라(≪傷寒論輯義≫)
✺儒門事親에 夫婦人月事沈滯하야 數月不行한대 肌肉不減이라 內經에 曰 此는 名爲瘕라하니 爲沈也라 沈者는 月事沈滯不行也라 急宜服桃仁承氣湯에 加當歸하야 大作劑料服하면 不過三服에 立愈라 後用四物湯補之라(≪傷寒論輯義≫)
✺醫史攖寧生傳에 馬萬戶妻가 體肥而氣盛하야 自以無子라 嘗多服暖子宮藥하야 積久火甚하야 迫血上行爲衄하고 衄必數升餘하며 面赤脈躁疾하고 神怳怳如癡라 醫者가 猶以治上盛下虛丹劑로 鎮墜之라 滑壽曰 經云 上者는 下之어늘 今血氣俱盛하야 溢而上行은 法當下導니 奈何實實耶아 卽與桃仁承氣湯하야 三四下積瘀하고 旣去에 繼服旣濟湯하니 二十劑而愈라 證治准繩에 攖寧生卮言에 云 血溢血泄 諸蓄妄證은 其始也에 予率以桃仁大黃 行血破瘀之劑로 折其銳氣하고 而後區別治之라 雖往往獲中이나 猶不得其所以然也라 後來에 四明에 遇故人蘇伊芳舉하야 問論諸家之術하니 伊芳舉가 曰 吾鄉有善醫者는 每治失血蓄妄에 必先以快藥下之라 或問失血에 復下하면 虛何以當잇고 則曰血旣妄行하야 迷失故道니 不去蓄利瘀면 則以妄爲常을 曷以禦之아 且去者自去하면 生者自生하니 何虛之有리오 予聞之하고 愕然曰 名言也라 昔者之疑가 今釋然矣라(≪傷寒論輯義≫)
✺諸證辨疑에 一婦가 長夏에 患痢疾한대 痛而急迫하고 其下黃黑色이라 諸醫가 以薷苓湯에 倍用枳殼 黃連하니 其患愈劇이라 因請余治한대 診脈兩尺脈緊而澁하니 知寒傷營也라 細問之호니 婦人答曰 行經之時에 渴飮冷水一碗하고 遂得此症이라하니 余方覺悟라 血被冷水所凝하야 瘀血歸於大腸하야 熱氣所以墜下니 遂用桃仁承氣湯호대 內加馬鞭草 玄胡索이라 一服하니 次早에 下黑血升許하고 痛止臟淸이라 次用調脾活血之劑하니 其患遂痊이라 今後治痢에 不可不察이니 不然이면 則誤人者多矣라(≪傷寒論輯義≫)
✺傳信尤易方에 治淋血에 桃仁承氣湯을 空心에 服하면 效라(≪傷寒論輯義≫)
✺證治大還에 吐血에 勢不可遏하고 胸中氣塞하며 上吐紫黑血은 此瘀血內熱盛也니 桃仁承氣湯에 加減下之라 打撲內損하야 有瘀血者는 必用이라(≪傷寒論輯義≫)
✺張氏醫通에 虛人은 雖有瘀血이라도 其脈亦芤하며 必有一部帶弦이니 宜兼補以去其血이라 桃核承氣에 加人參五錢하야 分三服하야 緩攻之면 可救十之二三이라(≪傷寒論輯義≫)
✺又齲齒가 數年不愈는 當作陽明蓄血治니 桃核承氣를 爲細末하야 煉蜜丸如桐子大하야 服之라 好飮者多此하니 屢服하면 有效라(≪傷寒論輯義≫)
✺此는 於外解後用之니 桂枝가 豈爲解表而設이리오 太陽傳本하야 熱與血結而爲少腹急結에 桃仁黃硝가 皆所以攻之라 氣爲血帥니 氣行而血乃行이라 故로 以桂枝入膀胱化氣하고 甘草則甘以緩急也라 桂止二兩이어늘 何以能入膀胱잇가 以大黃輩得之면 則與俱下오 且多則助膀胱之熱也라(≪本草思辨錄·卷三·桂枝≫)
✺桃有膚毛爲肺果오 仁則主攻瘀血而爲肝藥이오 兼疏膚腠之瘀라 惟其爲肝藥이라 故로 桃核承氣湯 抵當湯 抵當丸은 治在少腹이오 鱉甲煎丸은 治在脇下오 大黃牡丹湯은 治在大腸이오 桂枝茯苓丸은 治在癥痼오 下瘀血湯는 治在臍下라 惟其爲肺果兼疏膚腠之瘀라 故로 大黃蟅蟲丸은 治肌膚甲錯하고 千金葦莖湯은 治胸中甲錯하고 王海藏은 以桂枝紅花湯加海蛤桃仁으로 治婦人血結胸하니 桃仁之用이 盡於是矣라(≪本草思辨錄·卷三·桃仁≫)
✺若桃核承氣湯證 則與抵當으로 懸絶矣라 太陽病不解至下者愈爲一截이니 言蓄血而血自下者는 不必攻也오 血自下者도 亦自愈也라 其外不解者至當先解外爲一截이니 言血不自下則宜攻이나 然이나 太陽傳本한대 有表邪未罷者는 當先解其外오 未可以下有蓄血而遂攻之也라 外解已至宜桃核承氣湯爲一截이니 外解曰已오 少腹急結曰但이니 可見表證已無하니 不必顧表라 少腹急結而非硬滿하고 其人도 亦不如狂하니 洄溪所謂瘀血將結之時也라 桃核承氣湯은 卽調胃承氣湯加桃仁桂枝니 加桃仁桂枝而仍名承氣는 明示此證之有關於陽明이라 蓋太陽病汗解之後에 原有陽明腑實之慮어늘 今不腑實而少腹急結은 未始非腸胃之熱下迫膀胱이니 以桃仁協調胃承氣 則下逐膀胱之血瘀하고 亦上淸陽明之熱迫이라 加桂枝者는 膀胱寒水之腑에 熱結初萌한대 驟以黃硝折之면 氣必先鬱이라 故로 以桂枝化膀胱之氣라 且桂枝協甘草하야 能散結緩急하니 又爲少腹急結之要藥이라 觀컨대 桂枝茯苓丸之下癥 溫經湯之瘀血在少腹不去 土瓜根散之少腹滿痛에 皆用桂枝니 卽可知此之非爲解表矣라 彼用桂枝호대 斂以芍藥하고 此用桂枝호대 引以黃硝이니 桂枝所以能抵少腹也라(≪本草思辨錄·卷四·水蛭≫)
✺桃核承氣湯之治는 愚旣辨之詳矣어니와 惟此條熱結膀胱四字는 前人이 多看作太陽傳本之公共語하니 謂熱邪隨經入於膀胱하면 有水結하고 有血結하니 五苓散이 所以治水結이오 桃核承氣湯 抵當湯丸이 所以治血結이라하니라 不知熱結膀胱은 但有血結이오 並無水結이라 蓋膀胱은 爲津液之腑니 氣化則能出이라 故로 小便不利는 是氣病이오 非血病이라 按컨대 巢氏病源에 淋病至於熱甚則變尿血이라하니 何嘗非膀胱之熱由氣入血이며 而外臺治血淋諸方에 無用桃仁虻蛭者는 以尿血而非蓄血也라 血不蓄하면 則熱可謂之盛이오 不可謂之結이라(≪本草思辨錄·卷四·水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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