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0」 太陽病 欲解時는 從巳至未上이라
『태양병이 풀리려는 시간은 巳時에서 未時까지이다.』
✺巳爲正陽이니 則陽氣得以復也라 始於太陽하야 終於厥陰할새 六經이 各以三時爲解하야 而太陽은 從巳至未하고 陽明은 從申至戌하고 少陽은 從寅至辰하고 至於太陰은 從亥至丑하고 少陰은 從子至寅하고 厥陰은 從丑至卯者는 以陽行也速하고 陰行也緩일새니라 陽主於晝하고 陰主於夜라 陽三經解時가 從寅至戌은 以陽道常饒也새오 陰三經解時가 從亥至卯는 以陰道常乏也새라 內經에 曰 陽中之太陽은 通於夏氣라하니 則巳午未는 太陽乘王也라(≪注解傷寒論≫)
✺太陽者는 盛陽也라 故로 王於巳午未라 經曰 自得其位而起者라하니 此之謂也라(≪傷寒論條辨≫)
✺凡病欲解之時는 必從其經氣之王이라 太陽者는 盛陽也라 故로 從巳午未之王時而病解라(≪尙論篇≫)
✺太陽者는 盛陽也라 成注云 巳午未는 太陽氣王이라 故로 乘其時而病解라하니라 後條辨에 云 太陽病欲解는 必藉令未土라 土者는 陰陽之衝氣也라 緣病之發也는 非虛發이오 必陰陽之乖氣가 有乘吾之經氣者라 病之解也는 不徒解오 必陰陽之衝氣가 有王吾之經氣者라하니라 愚謂四時之氣 如春溫夏熱秋燥冬寒은 皆遇土令而後得解라 六經之解는 各以三時니 太陽從巳至未에 未는 土也오 陽明從申至戌에 戌이 土也오 少陽從寅至辰에 辰도 亦土也오 太陰從亥至丑 少陰從子至寅 厥陰從丑至卯는 三陰之解니 亦以土也라 此爲至當不易之理라 成注總解云 陽行速하고 陰行緩하며 陽生於晝하고 陰生於夜라 三陽經解時가 從寅至戌은 以陽道常饒也오 三陰經解時가 從亥至卯는 以陰道常乏也라하니 按컨대 此論도 亦有理라(≪傷寒論辨症廣注≫)
✺午는 乃太陽中天之時니 巳未前後之氣交也라 夫天有六氣하고 人有六氣하니 人得天時之助 則正氣盛而邪病鮮矣라(≪傷寒論集注≫)
✺經云 邪之所湊 其氣必虛라하니라 邪旣入太陽之經하면 雖或氣衰欲解나 然이나 經氣已虛하야 無以自振이니 必待經氣旺時라야 方能決去其邪라 夫太陽者는 盛陽也니 旺於巳午라 巳爲純陽이니 乾卦主之라 午雖一陰初生이나 然이나 陽氣旺極之時也라 生氣通天論에 云 日中而陽氣隆 日西而陽氣已虛라 故로 曰從巳至未上이라(≪傷寒溯源集≫)
✺此는 言太陽時候也라 巳午는 主太陽이라 故로 太陽病은 多發辰巳時라 太陽病欲解어든 必過辰巳午時至未라야 方解也라≪傷寒大白·卷三·自汗≫)
✺巳午는 爲陽中之陽이라 故로 太陽主之오 至未上者는 陽過其度也라 人身陰陽이 上合於天하니 天氣至太陽之時에 人身太陽之病이 得藉其主氣而解라 此天人感應之理也라(≪柯氏傷寒論注≫)
✺太陽經爲諸陽之長이오 巳午未時는 爲陽中之陽이라 太陽病解에 必從巳至未는 所謂陽受病者는 必陽氣充而邪乃解也라 與發於陽者七日愈로 同意라(≪傷寒貫珠集≫)
✺凡病解時는 必於其經氣之旺이라 太陽은 盛陽也라 日中에 陽氣盛이라 故로 從巳午未之旺時而病解라(≪醫宗金鑑≫)
✺巳午未는 太陽得令之時라 故로 解於此라(≪傷寒懸解≫)
✺察陰陽之數면 旣可推其病愈之日 而六經之病欲解도 亦可於其所旺時를 推測而知之라 太陽病欲解之時가 大抵從巳至未上者는 以巳午二時가 日中而陽氣之所主니 邪欲退正欲復할새 得天氣之助하야 値旺時而解矣라 此一節은 承上文而言病愈之時하야 以見天之六淫이 能傷人之正氣오 而天之十二時는 又能助人之正氣也라(≪傷寒論淺注≫)
✺玉函 千金翼에 至作盡이오 無上字라(≪傷寒論輯義≫)
✺人身衛氣는 行於表하니 表虛則陽氣不能衛外하야 因病傷寒이라 衛氣는 晝行於陽하니 從巳至未上이라 正日中陽盛하니 無病者는 進午餐之候하야 陽明正氣當旺이오 此時衛氣若强하면 便當一汗而解라 蓋病之將退는 不惟專恃藥力이오 亦賴天時之助也라 金匱痙濕暍篇에 云 風濕相搏하야 一身盡疼痛이면 法當汗出而愈어늘 值天陰雨不止하고 醫云 此可發其汗이라하나 汗之하야도 病不愈者는 但風氣去하고 濕氣在라 故로 不愈也라하니 由此觀之컨대 寒病은 不得天陽之助면 庸有濟乎아(≪傷寒發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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