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茯苓甘草湯方
茯苓二兩 桂枝二兩 去皮 生薑三兩 切 甘草一兩 炙
上四味를 以水四升으로 煮取二升하야 去滓하고 分溫三服이라
『위 4가지 약물을 물 4되로 달여 2되를 취해서 찌꺼기를 버리고 3번에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茯苓 甘草之甘은 益津液而和衛오 桂枝 生薑之辛은 助陽氣而解表라(≪注解傷寒論≫)
✺[辨誤] 前中風篇內에 明言桂枝本爲解肌니 若脈浮緊 發熱 汗不出者는 不可與也라 此條는 明系傷寒이어늘 何故로 反用桂枝아 若不明辨이면 何怪前人以桂枝爲固衛止汗乎아 蓋仲景之用桂枝湯者는 以陽浮熱自發이라 故로 以桂枝之辛溫解散 發衛家之微汗이오 又以陰弱汗自出이라 故로 以芍藥之酸收로 斂營陰之汗液也라 夫汗者는 陽氣蒸陰液之所成也라 陰液者는 營血之所化也라 若寒邪入營은 正宜以麻黃湯으로 泄其營內之寒邪어늘 豈宜以芍藥之酸收로 斂其營氣乎아 故로 曰不可與也라 此條는 雖系傷寒이나 而已經發汗矣니 猶恐尚有遺邪 營氣終未當斂이라 故로 以茯苓之滲利로 代之라 但以桂枝甘草로 調和衛氣而已니 較之用芍藥之桂枝湯하야 非大相逕庭乎아 所謂不可與者는 蓋不與桂枝湯耳오 非不與桂枝也니라(≪傷寒溯源集≫)
✺此方은 從桂枝加減이라 水停而悸 故로 去大棗하고 不煩而厥 故로 去芍藥하며 水宜滲泄 故로 加茯苓이라 旣云治水하니 仍任薑桂以發汗이라 不用猪澤以利小便者는 防水漬入胃故耳라 與五苓治煩渴者로 不同法이라(≪柯氏傷寒論注≫)
✺如傷寒心悸에 汗出而渴者는 是水氣不行 而津液又不足이니 須小發汗以散水氣라 故로 用五苓이라 傷寒心悸에 無汗而不渴者는 津液未虧라 故로 可用此方하야 大發其汗이라 五苓은 因小發汗이라 故로 少佐桂枝오 不用生姜하고 用白朮者는 恐漬水入脾也라 此用姜桂與茯苓等分 而不用芍藥大棗는 是大發其汗이라 佐甘草者는 一以協辛發汗이오 且恐水漬入胃也라 厥陰에 厥而不利와 與見厥復利者는 因熱少而不能消水하야 水漬入胃라 故로 仲景이 言其症而未及治法이라 與本方하야 汗之則利自止니 是下者擧之之義也라 本方은 爲汗家峻劑니 與麻黃湯으로 義異나 而奏捷則同이라 因水氣在心下而不在皮毛라 故로 不用麻黃이오 悸而不喘이라 故로 不用杏仁이오 且外不熱而內不渴이라 故로 不用小靑龍이라 仲景의 化水發汗之劑 不同이 如此라 按컨대 傷寒汗出而渴은 是傷寒溫病分歧處니 大宜着眼이라 要知컨대 不惡寒反惡熱者는 卽是溫病이오 有水氣而心下悸는 尙是傷寒이라 若無水氣 則五苓燥熱이니 卽溫病發火之藥矣라(≪傷寒附翼≫)
✺茯苓甘草湯은 治汗出不渴이니 其義는 行陽以統陰 而有調和營衛之妙라 甘草佐茯苓하야 滲裏緩中並用은 是留津液以安營이오 生薑佐桂枝하야 散外固表並施는 是行陽氣而實衛니 自無汗出亡陽之虞라(≪絳雪園古方選註·上卷·和劑·茯苓甘草湯≫)
✺是方은 乃仿桂枝五苓二方之義하야 小制其法也라 有脈浮數 汗出之表라 故로 主以桂枝라 去大棗芍藥者는 因有小便不利之裏니 恐滯斂而有礙於癃閉也라 五苓去朮澤猪苓者는 因不渴不煩하야 裏飮無多라 惟小便一利면 可愈니 恐過於燥滲傷陰也니라(≪醫宗金鑑≫)
✺蔚按컨대 此는 承上服五苓散多飮暖水以出汗이라 人知五苓之用在汗 而不知五苓之證在渴也라 五苓爲脾不轉輸오 非關胃燥니 推而言之면 不輸於上爲渴이오 不輸於中爲水逆이오 不輸於下爲小便不利니 知中焦水穀之津發泄而傷脾하고 脾傷則不能輸津而作渴이라 故로 取五苓散하야 布散其水津이라 若不渴者는 中焦之液未傷이니 只用茯苓甘草湯하야 取茯苓之利水하야 俾腎水不沸騰而爲汗이라(≪長沙方歌括·卷二·太陽方·茯苓甘草湯≫)
✺此卽桂枝湯去芍藥大棗而加茯苓하야 防水漬入胃而預杜其變也라 水停心下因致悸라 故로 主茯苓爲治水之主藥하고 甘草載桂枝하야 入心以固陽하고 生薑佐茯苓하야 溫中心散寒이라 俾水之停於心下者로 得桂薑之辛溫而解하고 而茯苓은 乃得建利水之功이라 五苓散用白朮은 理脾氣以輸精이라 故로 渴者宜之오 此方用桂薑은 散水寒而逐飮이라 故로 不渴者宜之라 再按컨대 此方及五苓散 並茯苓桂枝甘草大棗湯 茯苓桂枝白朮甘草湯은 俱相類라 五苓散은 散太陽之水停하고 苓桂朮甘湯은 泄太陰之水蓄하고 茯苓桂枝甘草大棗湯은 防少陰之水逆하고 此方은 堵陽明之水漬라 數方增減이 不過一二味나 而主治各別하니 能解此면 自不敢孟浪處方矣니라(≪傷寒尋源·下集·茯苓甘草湯≫)
✺虛實辨疑에 曰 水停心下而悸者는 茯苓甘草湯에 加芫花主之라하고 金匱要略에 云 食少飮多는 水停心下ᅟᅵᆯ새니 甚則發悸라하니 是以悸當治其飮也라(≪傷寒論輯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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