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35] 太陽病 桂枝證에 醫反下之하야 利遂不止호대 脈促者는 表未解也오 喘而汗出者는 葛根黃連黃芩湯 主之라(促은 一作縱이라)
『태양병 계지탕증을 醫者가 반대로 하법을 써서 下利가 그치지 않는데, 맥이 促急하면 표증이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고, 천식하면서 땀이 나면 갈근황련황금탕으로 다스린다.(‘促’은 ‘縱’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다.)』
✺桂枝證을 醫反下之하야 利不止者는 葛根黃芩黃連湯이라(≪傷寒百證歌·卷五·第九十一證·大便下利歌≫)
✺經에 曰 不宜下而便攻之면 內虛熱入하야 協熱遂利라하니라 桂枝證者는 邪在表也어늘 而反下之하야 虛其腸胃하면 爲熱所乘하야 遂利不止라 邪在表則見陽脈이오 邪在裏則見陰脈이라 下利에 脈微遲는 邪在裏也라 促爲陽盛이니 雖下利나 而脈促者는 知表未解也라 病有汗出而喘者는 爲自汗出而喘也니 卽邪氣外甚所致라 喘而汗出者는 爲因喘而汗出也니 卽裏熱氣逆所致라 與葛根黃芩黃連湯하야 散表邪하고 除裏熱이라(≪注解傷寒論≫)
✺治太陽桂枝證에 誤下하야 自利不止하고 脈促하며 喘而汗出이라(≪醫學入門·仲景張先生傷寒簒要·傷寒用藥賦≫)
✺此는 與上條로 因同而變異라 利遂不止已上은 與上條上節로 兩相更互發明之詞오 脈促以下는 言變殊라 故로 治異也라 促爲陽邪上盛이라 陽主表라 故로 爲表未解之診이라 喘汗者는 裏虛陰弱而表陽不爲之固護也라 夫表未解而利則屬胃니 有陽明之分也라 故로 肌之當解者는 從葛根以解之라 以喘汗이 不獨表實而有裏虛也라 故로 但從中治而用甘草以和之라 然이나 利與上條同 而上條用理中者는 以痞硬也오 此用芩連者는 以喘汗屬熱爲多也라 然則四物之爲用이 其名은 雖與上條殊나 其實은 兩解表裏則一耳니라(≪傷寒論條辨≫)
✺淸肌脈促에 有此證者는 宜用此方이어니와 厥陰證 脈促 手足厥하면 卽以當歸四逆湯加吳茱萸主之라(≪證治準繩·卷三·陽明病·自汗≫)
✺又云 促脈爲陽盛이니 宜用葛根黃芩黃連湯이라(≪景岳全書·卷之六·道集·脈神章下·難經脈義·矯世惑脈辨(13)≫)
✺太陽陽明合病하야 脈促하고 有汗而喘者는 葛根黃芩湯治之라 經云 喘而汗出은 宜利之오 汗不出而喘은 宜發之라하니라(≪傷寒六書·喘≫)
✺傷寒發喘은 有邪在表者하고 有邪在裏者하고 有水氣者라 在表者는 心腹濡而不堅하고 外證無汗하니 法當汗之라 在裏者는 心腹脹滿하고 外證有汗하니 法當下之라 其水氣者는 心下怔忡하니 是以有靑龍湯之證이라 或注喘할새 汗出而喘은 宜發之라하나 雖然이나 喘은 特病之常也라 其或直視譫語 汗出髮潤 身汗如油는 皆不可治라 太陽病 無汗而喘은 麻黃湯이라 陽明病 汗出 不惡寒 短氣腹滿 潮熱而喘은 小承氣湯이라 太陽陽明合病하야 喘而胸滿은 不可下니 宜麻黃湯이라 誤下太陽하야 利不止하고 脈促하며 有汗而喘은 葛根麻黃黃芩湯이오 無汗而喘은 麻黃杏仁甘草石膏湯이라 水氣喘咳는 乃太陽汗後 飮水多而水停心下니 小靑龍湯去麻黃하고 加杏仁이오 小腹痛者는 去麻黃하고 加茯苓이라 陰病喘促者는 反陰丹이라(≪傷寒六書·喘≫)
✺太陽病은 原無裏證이니 但當用桂枝解外어늘 若當用不用 而反下之하야 利遂不止는 則熱邪之在太陽者가 未傳陽明之經하고 已入陽明之府니 所以其脈促急 其汗外越이라 其氣上奔則喘이오 下奔則泄이라 故로 舍桂枝而用葛根하야 專主陽明之表하고 加芩連以淸裏熱하면 則不治喘而喘自止오 不治利而利自止니 又太陽兩解表裏之變法也라(≪尙論篇≫)
✺表未解者는 散以葛根甘草之甘이오 裏受邪者는 淸以黃芩黃連之苦라(≪傷寒括要·卷下·太陽篇七十三方·葛根黃芩黃連湯≫)
✺本太陽桂枝證을 醫人이 不投桂枝湯하고 反用藥下之라 成注云 虛其腸胃하면 爲熱所乘하야 遂利不止라하니라 按컨대 此亦非腸胃眞虛證이오 乃胃有邪熱이 下通於腸而作泄也라 脈促者는 脈經에 云 脈來數하며 時一止復來曰促이라하니 此爲陽獨盛之脈也라 脈促見陽하니 知表未解라 但此言表는 乃陽明經病이오 非猶太陽桂枝之表證也라 喘而汗出者는 亦陽明胃腑 裏熱氣逆所致라 此非太陽風甚氣壅之喘이오 亦非桂枝湯證之汗出也라 故로 與葛根黃連黃芩湯하야 以解陽明表邪하고 淸胃腑裏熱이라(≪傷寒論辨症廣注≫)
✺高子曰 上三節은 乃太陽經脈之從上而下者가 復可從下而上이오 此는 言太陽肌腠之從外而內者가 亦可從內而外也라 太陽病 桂枝證者는 病太陽之氣而涉於肌腠也라 醫反下之則妄傷其中土以致利遂不止라 脈促者는 太陽陽氣가 外呈하야 不與裏陰으로 相接이라 故로 曰表未解也라 喘而汗出者는 乃肌腠之邪가 欲出於表라 故로 宜葛根黃芩黃連湯主之라 葛根甘草은 從中土而宣達太陽之氣於肌表하고 黃芩黃連은 淸裏熱而達肺氣於皮毛라(≪傷寒論集注≫)
✺桂枝證은 風傷衛也라 反下之는 不汗解而反誤下之也라 利遂不止는 因誤下之故로 熱邪隨之而內犯也라 脈促者는 非脈來數 時一止復來之促也오 卽急促亦可謂之促也라 促爲陽盛이니 下利則脈不應促이어늘 以陽邪熾盛 故로 脈加急促이니 是以知其邪尚在表而未解也라 然이나 未若協熱下利之表裏俱不解 及陽虛下陷 陰邪上結而心下痞硬이라 故로 但言表而不言裏也라 喘而汗出者는 經脈別論에 云 太陽臟獨至하면 厥喘虛氣逆하니 是陰不足 陽有餘也라하니라 蓋邪熱上盛 故로 脈促而氣喘也라 汗出은 汗自出也라 若陰脈弱而汗自出은 猶是桂枝證也어늘 今脈促汗出而表未解 則知爲誤下之變이니 邪氣已誤越陽明之境矣라 喻氏所謂太陽熱邪 未傳陽明之經 已入陽明之腑矣라 所謂桂枝湯不中與也라 故로 以葛根解陽明之表하고 芩連淸邪熱之盛이오 而和之以甘草者는 所以撫定中州也라(≪傷寒溯源集≫)
✺此條는 誤下太陽하야 不成結胸 而成挾熱下利하야 喘而汗出이라(≪傷寒大白·卷二·喘逆≫)
✺仲景喘而汗出이 有三條라 其一은 以太陽汗後에 喘而汗出 身無大熱이오 其二는 以太陽下後에 喘而汗出 身無大熱이라 汗下不同이나 而同禁桂枝오 同用麻黃甘草杏仁石膏湯이라 其三은 以桂枝湯症에 反用承氣誤下하야 遂利不止하고 脈促 表未解 喘而汗出 則用葛根芩連主治라 按컨대 第一第二條는 汗下不同이나 以其病症이 同在太陽上焦라 故로 同用麻黃甘草杏仁石膏湯이오 其第二與第三條가 同是下後오 同是喘而汗出한대 反不同方主治者는 以其病在陽明下焦 協熱下利라 故로 用乾葛芩連湯이라(≪傷寒大白·卷二·喘逆≫)
✺桂枝證上復冠太陽은 見諸經皆有桂枝證이니 是桂枝가 不獨爲太陽設矣니 葛根이 豈獨爲陽明藥乎아 桂枝證은 脈本弱이니 誤下後而反促者는 陽氣重故也라 邪束於表하고 陽擾於內 故로 喘而汗出이라 利遂不止者는 所謂暴注下迫은 皆屬於熱이오 與脈弱而協熱下利로 不同이라 此는 微熱在表 而大熱入裏니 固非桂枝 芍藥 所能和 厚朴 杏仁 所宜加矣라 故로 君葛根之輕淸以解肌하고 佐連芩之苦寒以淸裏하며 甘草之甘平以和中하면 喘自除而利自止하고 脈自舒而表自解하나니 與補中逐邪之法으로 逈別이라 上條脈證은 是陽虛오 此條脈證은 是陽盛이며 上條는 表熱裏寒이오 此條는 表裏俱熱이며 上條는 表裏俱虛오 此條는 表裏俱實이라 同一協熱利오 同是表裏不解나 而寒熱虛實攻補가 不同이라 補中이 亦能解表 亦能除痞오 寒中이 亦能解表 亦能止利니 神化極矣라(≪柯氏傷寒論注≫)
✺太陽中風發熱은 本當桂枝解表 而反下之하야 裏虛邪入하야 利遂不止한대 其脈則促하고 其證則喘而汗出이라 夫促爲陽盛이니 脈促者는 知表未解也라 無汗而喘은 爲寒在表오 喘而汗出은 爲熱在裏也라 是其邪陷於裏者十之七이오 而留於表者十之三이라 其病爲表裏並受之病이라 故로 其法은 亦宜表裏兩解之法이라 葛根黃連黃芩湯의 葛根은 解肌於表하고 芩連은 淸熱於裏라 甘草則合表裏而並和之耳라 蓋風邪初中에 病爲在表오 一入於裏 則變爲熱矣라 故로 治表者는 必以葛根之辛凉이오 治裏者는 必以芩連之苦寒也라 而古法에 汗者는 不以偶오 下者는 不以奇라 故로 葛根之表 則數多而獨行이오 芩連之裏 則數少而並須라 仲景矩矱이 秩然不紊如此니라(≪傷寒貫珠集≫)
✺是方卽瀉心湯之變이니 治表寒裏熱이라 其義는 重在芩連肅淸裏熱이니 雖以葛根爲君이나 再爲先煎하니 無非取其通陽明之津이오 佐以甘草하야 緩陽明之氣하야 使之鼓舞胃氣 而爲承宣苦寒之使라 淸上則喘定하고 淸下則利止하니 裏熱解 而邪亦不能留戀于表矣라(≪絳雪園古方選註·上卷·寒劑·葛根黃芩黃連湯≫)
✺此는 承上條하야 又言協熱利之脈促者는 以別其治也라 太陽病桂枝證은 宜以桂枝解肌어늘 而醫反下之하야 利遂不止者는 是誤下하야 遂協表熱陷入而利不止也라 若表未解 而脈緩無力한대 卽有下利而喘之裏證은 法當從桂枝人參湯以治利어나 或從桂枝加杏子厚朴湯 以治喘矣어늘 今下利不止하고 脈促有力하며 汗出而喘은 表雖未解나 而不惡寒은 是熱已陷陽明이니 卽有桂枝之表라도 亦當從葛根黃芩黃連湯主治也라 方中에 四倍葛根以爲君하고 芩連甘草爲之佐는 其意專解陽明之肌表하고 兼淸胃中之裏熱이니 此淸解中兼解表裏法也라 若脈沈遲 或脈微弱은 則爲裏寒且虛니 又當用理中湯加桂枝矣라 於此可見上條之協熱利 利不止 心下痞硬 表裏不解者는 脈不微弱하고 必沈遲也라(≪醫宗金鑑≫)
✺協熱利二證은 以脈之陰陽으로 分虛實하면 主治固當矣라 然이나 不可不辨其下利之粘穢鴨溏 小便或白或赤 脈之有力無力也라(≪醫宗金鑑≫)
✺太陽病 桂枝證은 有表邪而無裏邪어늘 醫反下之하야 敗其中氣하야 利遂不止는 此當溫裏라 若脈促者는 是表未解也라 蓋病在經絡을 不解表而攻裏하야 表陽乘裏虛而內陷한대 爲裏陰所拒하야 不得下達하고 表裏束迫이라 故로 見促象이라(脈來數時止復來者曰促이라) 若喘而汗出者는 是胃氣上逆하야 肺阻而爲喘하고 肺鬱生熱하야 氣蒸而爲汗也라 雖內有四逆證하고 外有桂枝證이라도 而熱在胸膈이면 二方을 俱不能受니 宜葛根連芩湯主之라 葛根은 達陽明之鬱이오 芩連은 淸君相之火니 胸膈肅淸 然後에 中下之寒을 徐可議溫也라 桂枝證을 解表而用葛根은 以喘而汗出이 胸膈鬱蒸이니 宜葛根之辛凉이오 不宜桂枝之辛溫也ᅟᅵᆯ새라(≪傷寒懸解≫)
✺[太陽病 桂枝症] 桂枝症은 卽太陽傷風之正病也라 [醫反下之] 大誤라 [利遂不止] 邪下陷하면 則利無止時라 [脈促者 表未解也] 促有數意니 邪猶在外하야 尚未陷入之陰 而見沈微等象이라 故로 不用理中等法이라 [喘而汗出者 葛根黃芩黃連湯主之] 因表未解 故로 用葛根이오 因喘汗而利 故로 用芩連之苦以泄之 堅之라 芩 連 甘草는 爲治利之主藥이라(≪傷寒論類方≫)
✺鼇按컨대 來蘇集에 謂桂枝症上에 復冠太陽字는 見諸經皆有桂枝症이오 是桂枝不獨爲太陽設이라하니 固已나 愚竊謂太陽病下에 復接桂枝症字는 亦可見太陽治方이 不獨一桂枝湯이나 而此則爲桂枝湯之症이오 非別方之症이라 且可見喘而汗出者는 以邪束於外 陽擾於內也라 總之컨대 此條는 爲微熱在表 而大熱入裏之症이라 故로 仲景制此輕淸苦寒之劑라 喘은 本爲麻黃症이어늘 旣制葛根芩連方治之니라(≪傷寒論綱目·卷四·喘≫)
✺太陽病에 頭項强痛 自汗 惡風은 爲桂枝證이니 病在肌也라 醫反下之하야 致太陽之邪가 由肌而內陷하야 利遂不止라 然이나 邪雖內陷而氣仍欲外出하야 其脈이 急數中에 時見一止而無定數하니 其名促이라 脈促者는 表邪未能徑出而解也라 邪欲出而未能逕出則喘하고 喘則皮毛開發而汗出者는 此桂枝證誤治之變이라 旣變則宜從變以救之오 不可再用桂枝湯 而以葛根黃芩黃連湯主之라 此一節은 言太陽證雖已陷邪나 亦可以乘機而施升發하야 使內者外之 陷者擧之之妙也라(≪傷寒論淺注≫)
✺張令韶云 下後發喘汗出은 乃天氣不降 地而不升之危證이니 宜用人參四逆輩라 仲師用此方은 專在表未解句라 雖然이나 仲師之書를 豈可以形跡求之耶아 總以見太陽之氣出入於外內하니 由外而入者도 亦可由內而出이라 此立證立方之意也라(≪傷寒論淺注≫)
✺蔚按컨대 太陽桂枝證而反下之하야 邪由肌腠而內陷於中土라 故로 下利不止라 脈促與喘汗者는 內陷之邪가 欲從肌腠外出而不能出이라 涌于脈道하야 如疾行而蹶하면 爲脈促이오 涌于華蓋하면 肺主氣而上喘이오 肺主皮毛而汗出이라 方主葛根은 從裏以達於表하고 從下以騰於上이라 輔以芩連之苦는 苦以堅之니 堅毛竅而止汗하고 堅腸胃以止瀉라 又輔以甘草之甘는 妙得苦甘相合하면 與人參同味而同功이니 所以輔中土而調脈道라 眞神方也라 許宏方議에 云 此方은 亦能治陽明大熱下利者하고 又能治嗜酒之人熱喘者니 取用不窮也라 蔚按컨대 金桂峰之女가 患痢하야 身熱如焚한대 法在不治라 余斷其身熱爲表邪하야 用人參敗毒散하니 繼服此方하고 全愈라 益信長沙方之取用不窮也라(≪長沙方歌括·卷二·太陽方·葛根黃芩黃連湯≫)
✺玉函 脈經 千金翼은 作遂利不止오 脈上에 有其字라(≪傷寒論輯義≫)
✺因表未解 故로 用葛根이오 因喘汗而利 故로 用芩連之苦하야 以泄之堅之라(≪傷寒指掌·卷二·救逆述古·誤下例≫)
✺夫誤下致利도 亦有陽盛陽虛之別이니 但下利脈不應促而反促者는 此屬表未解之診也라 邪束於表하야 陽擾於內하야 喘而汗出은 乃表裏俱熱之象이니 則治表不宜用桂枝 而當改葛根以解表오 治裏不宜用理中 而反取芩連以淸裏矣라(≪傷寒尋源·下集·葛根黃連黃芩湯≫)
✺此節은 提出桂枝證하야 以別於上節麻黃證之太陽病也라 上二節은 是傷寒이오 以見此一節是傷風이니 風在肌肉 陽明所司之界하니 本能翕翕發熱이라 若誤下之면 則熱邪內陷하야 爲協熱下利니 與上節之必自利者로 不同이라 何以知其與上節之寒利로 不同哉아 蓋寒脈不數이어늘 今已其脈數而歇止니 名之爲促이라 所以促者는 因熱內陷而表未解라 故로 邪欲出而不得出하니 是以促急也라 熱氣逆於肺則喘이오 熱氣熏於肌腠則汗出이라 此는 太陽陽明協熱下利之證이라 故로 用葛根黃連黃芩湯治之라 與上二節用葛根湯以治寒者로 不同이니 讀者는 正須互勘이라(≪傷寒論淺注補正≫)
✺又熱邪入裏 而表未解者는 仲景에 有麻黃石膏之例하고 有葛根黃連黃芩之例하니 是淸凉解表法也라(≪通俗傷寒論·第二章·六經方藥·第一節·發汗劑≫)
✺此節은 醫反下之至表未解也가 爲一證이오 喘而汗出者가 又一證이라 太陽魄汗未盡한대 誤下者 利不止는 此與內陷之自利로 略無差別이라 但仲師가 於此節에 鄭重分明이어늘 歷來爲注釋家所誤하야 未能分析하야 致仲師立言本旨가 如墮五里霧中이어늘 今特爲分析言之라 仲師曰 脈促者表未解也라하니 表屬皮毛오 皮毛未解는 固不宜專用解肌之桂枝湯이라 脈促은 卽浮緊之變文이라 曰 表未解라하니 則仍爲葛根湯證이오 與上自下利證으로 同法을 不言可知라 惟喘而汗出 則陽熱內盛하야 裏陰外泄이니 乃爲葛根芩連湯證이라 其作用은 正在淸熱而升陷이어늘 注家含糊讀過하고 妄謂喘而汗出 卽上所謂表未解라하니 夫豈有表未解而汗出者乎아(≪傷寒發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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