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抵當丸方
水蛭二十个 熬 蝱蟲二十个 去翅足 熬 桃仁二十五个 去皮尖 大黃三兩
上四味를 搗分四丸하야 以水一升으로 煮一丸하야 取七合하야 服之면 晬時에 當下血이니 若不下者는 更服이라
『위 4가지 약물을 찧어 4개의 환으로 만들어 물 1되로 1개의 환을 달여 7홉을 취해서 복용하면 하루 안에 하혈할 것인데, 만약 하혈하지 않으면 다시 복용한다.』
✺議曰 抵當湯은 治證之急者用之오 抵當丸은 乃治證之緩者用之라 今此雖是血證이나 爲無身黃屎黑 喜忘發狂하야 未至於甚이라 故로 只用抵當丸이라 減水蛭하야 爲末作丸予之는 取其性之緩也라(≪金鏡內臺方議·抵當丸(112)·方議≫)
✺蛭은 昆蟲之飮血者也오 而利於水라 虻은 飛蟲之吮血者也오 而利於陸이라 以水陸之善取血者로 用以攻膀胱蓄血하야 使出乎前陰하고 佐桃仁之苦甘而推陳致新하고 大黃之苦寒而蕩滌邪熱이라 名之曰抵當者는 直抵其當攻之處也라(≪柯氏傷寒論注≫)
✺愚按컨대 此條證治는 與前條大同 而變湯爲丸하니 未詳何謂라 嘗考其制컨대 抵當丸中水蛭 虻蟲은 減湯方三分之一 而所服之數도 又居湯方十分之六이니 是緩急之分이 不特在湯丸之故矣라 此는 其人이 必有不可不攻 而又有不可峻攻之勢니 如身不發黃 或脈不沈結之類어늘 仲景特未明言耳라 有志之士는 當不徒求之語言文本中也니라(≪傷寒貫珠集≫)
✺血蓄少腹之滿者는 亦必以水蛭 虻蟲攻之라야 乃爲至當이오 總非桃仁承氣等이 足以動其血이라 故로 仲景云 不可餘藥이라 但于方中減其蟲數하고 易以丸制하야 宜少服之니 攻得輕重緩急之宜矣라(≪絳雪園古方選註≫)
✺千金은 作上四味 爲末 蜜和合 分爲四丸이라(≪傷寒論輯義≫)
✺陶弘景이 云 晬時者는 周時也니 從今旦至明旦이라(≪傷寒論輯義≫)
✺(≪傷寒論輯義≫)
✺抵當丸之證은 與抵當湯으로 盡同이나 惟少腹滿 則尚不至於硬矣라 小便本不利而今反利 則蓄血必暫而未久矣라 用湯方減少其數하고 又搗丸煮服者는 以隨經之熱이 留於表分者多하니 用峻藥輕取之法하야 使熱邪盡入網羅 而瘀不復聚 正不少傷也라(≪本草思辨錄·卷四·水蛭≫)
✺蓋病從傷寒而得이니 寒主凝泣하야 血結必不易散이라 故로 煮而連滓服之하야 俾有形質相著으로 得以逗遛血所 並而逐之니 以視湯之專取蕩滌者로 不同也라(≪傷寒尋源·下集·抵當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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