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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교과서> 계지의 배합예에 아래와 같이 나온다.
【配合例】
① 麻黃과 配合하여 風寒表實無汗, 오한발열을 치료한다.(예 : 마황탕)
② 芍藥과 配合하여 表虛有汗, 表證不解, 오풍발열을 치료한다.(예 : 계지탕)
③ 附子와 配合하여 風寒濕痺와 邪氣가 經絡에 阻滯하여 된 肩臂關節痠痛을 치료한다.(예 : 桂枝附子湯)
④ 吳茱萸 當歸 川芎 芍藥 등을 配合하여 血寒瘀滯로 인한 經閉와 經痛을 치료한다.(예 : 온경탕)
⑤ 茯苓 白朮 甘草 등을 배합하여 陰寒의 阻遏로 陽氣가 不行하여 水濕이 停留한 痰飮喘咳를 치료한다.(예 : 영계출감탕)
1번은 마황탕을 설명하는 것이니 풍한표실무한과 오한발열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2번은 계지탕을 설명하는 말이다. 표허유한은 그렇다 쳐도, 표증불해는 도대체 왜 넣은 것인가?
'표증불해'가 계지탕의 특징인가? 1번에 넣으면 안 되나?
'표증불해'는 1번에도 해당하고 2번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그리고 특별히 의의가 없는 말이다. 빼는 것이 좋겠다.
3번은 부자와 배합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왜 부자를 배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했어야 한다. 한 글자가 들어있기는 하다.
5번은 영계출감탕에 대한 설명이다. 영계출감탕이 기침약인가? 저런 설명은 소청룡탕에 갖다 놓아도 이상할 것이 없다. 중국책에 저렇게 나온다면 중국책도 포인트를 잘못 맞추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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