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88} 瘡家는 雖身疼痛이라도 不可發汗이니 發汗則痓라
『평소에 瘡瘍이 있던 사람은 비록 표증으로 몸이 쑤시고 아프더라도 발한법을 써서는 안 되는데, 발한법을 쓰면 痙症이 발생한다.』
✺以癰瘡家는 膿血過多라(≪傷寒總病論·卷第二·不可發汗證≫)
✺淋家 衄家 瘡家 以至四動脈 不可發汗者는 王實皆用小柴胡湯이라(≪傷寒百證歌·卷二·第二十三證·傷寒歌≫)
✺表虛聚熱 則生瘡이니 瘡家가 身疼하야 如傷寒이라도 不可發汗이니 發汗則表氣愈虛하고 熱勢愈甚하야 生風이라 故로 變痓也라(≪注解傷寒論≫)
✺常氏云 可小柴胡湯이라 痓者는 葛根桂枝湯이라(≪傷寒補亡論·卷八·不可發汗四十條≫)
✺有謂瘡家 身痛 不可汗 汗之則發痓者는 邪不在表而誤汗也라(≪醫學入門·外科·癰疽總論≫)
✺痓는 通作痙이라 病瘡에 身疼痛은 血熱表虛오 非實也라 發汗則表益虛 而易得重感하야 痙病出於重感이라 故로 禁이라(≪傷寒論條辨≫)
✺血熱則生瘡이오 身疼痛者는 血澁不利 乖而不和也라 汗者는 血之液이니 發而迫使之出하면 則血愈乖而愈不和傷之矣라 故로 亦致痙也라(≪傷寒論條辨≫)
✺或云仲景言瘡家雖身痛不可發汗은 其理何也오 余曰 此說은 乃營氣不從하고 逆於肉理 而生瘡腫하야 作身疼痛이니 非外感寒邪之病이라 故로 戒之以不可發汗이니 汗之則成痙也라(≪景岳全書·卷之四十六·聖集·外科鈐上·論汗下(10)≫)
✺身疼痛은 爲寒傷營之證이니 本當發汗이나 然이나 瘡瘍之人은 肌表素虛하야 營血暗耗니 更發其汗하면 則外風襲虛하고 內血不榮하야 必至頸項强 身手張而成痓라 痓亦膀胱之病也라(≪尙論篇≫)
✺瘡家는 肌表素虛하야 營血暗耗하니 更發其汗 則外風襲虛하고 內血不營하야 必致痙也라(≪傷寒纘論≫)
✺王云小建中加歸芪오 常云誤汗成痙에 桂枝加葛根湯이오 石頑曰漏風發痙에 桂枝加附子湯이라(≪傷寒纘論≫)
✺成注에 云 表虛聚熱則生瘡이니 瘡家가 雖身疼如傷寒이라도 不可發汗이니 發汗則表氣愈虛하고 熱勢愈甚이라하니 津液枯燥하야 不能榮養筋脈하야 因而變痓라(≪傷寒論辨症廣注≫)
✺諸痛癢瘡은 皆屬心火라 身疼痛者는 太陽之爲病也라 太陽之氣는 上合心主之神而外浮於肌表라 瘡家는 神氣已虛하니 雖身疼痛이라도 若再奪其汗則筋脈不能榮養而爲痓라 ○金氏曰血虛則痓라 是以로 産後婦人及跌撲刀斧傷者는 多病痓라 瘡家則失其膿血이 多矣라 故로 汗出則燥强而爲痓라(≪傷寒論集注≫)
✺瘡家는 非謂疥癬之疾也니 蓋指大膿大血 癰疽潰瘍 楊梅結毒 膁瘡痘疹 馬刀俠癭之屬也라 身疼痛은 傷寒之表證也라 言瘡家는 氣虛血少하고 營衛衰薄하니 雖或有傷寒身體疼痛等表證이라도 亦愼不可輕發其汗이라 若誤發其汗하면 則變逆而爲痓矣라 痓者는 卽所謂身熱足寒 頸項强急 惡寒 時頭熱面赤 目脈赤 獨頭面搖 卒口噤 背反張者가 是也라 然이나 其所以致此者는 皆由陰陽兩虛하고 氣血衰少한대 發其汗則陽氣鼓動하야 陰液外泄이니 陽亡則不能柔養하고 血虛則無以滋灌하니 所以筋脈勁急而成痓也라 故로 仲景於痙證中에 有云 太陽病 發汗太多 因致痓也라하니 豈有所謂重感寒濕 外風襲虛之說哉아(≪傷寒溯源集≫)
✺瘡家는 雖身疼痛이라도 若脈沈而細者는 誤發汗하면 亦成痙이라(≪傷寒大白·卷四·痙病≫)
✺瘡家病은 與外感으로 不同이라 故로 治法도 與風寒으로 亦異라 若以風寒之法으로 治之면 其變을 亦不可不知也라 瘡雖痛偏一處나 而血氣壅遏하야 亦有遍身疼者라 然이나 與風寒으로 有別하니 汗之則津液越出하야 筋脈血虛하야 攣急而爲痙矣라 諸脈證之當審이 正此故耳라(≪柯氏傷寒論注≫)
✺身疼痛은 表有邪也라 瘡家는 膿血流溢하야 損傷陰氣니 雖有表邪라도 不可發汗이라 汗之면 血虛生風하야 必發痙也니라(≪傷寒貫珠集≫)
✺瘡家初起에 毒熱未成하면 法當汗散이나 已經潰後에 血氣被傷하면 雖有身痛應汗表證이라도 亦不可發汗이라 恐汗出榮衛俞虛하야 外風乘襲이오 卽不受外風이라도 筋失液養하면 亦必致項强反張 而成痙病也라(≪醫宗金鑑≫)
✺瘡家는 膿血損傷이니 再以汗傷其血하면 則筋脈攣縮而病痙이라(≪傷寒懸解≫)
✺徐彬曰 瘡家은 血本虛燥어늘 以疼痛爲風而發其汗하면 則液亡筋燥而不能和調니 乃亦爲痙이라 雖汗下後에 或有邪乘이나 然이나 總以陰虛液脫爲主라 故로 特詳其致痙之因如此라(≪傷寒論綱目·卷五·痙≫)
✺汪昂曰 瘡家는 雖傷寒身痛이라도 不可發汗이니 發汗則痙이라 表虛熱聚 故로 生瘡이니 汗之則表愈虛하고 熱愈甚而生風이라 故로 變痙也라(≪傷寒論綱目·卷五·痙≫)
✺鼇按컨대 瘡家病은 與風寒으로 不同이니 風寒外症은 必頭項痛 身腰痛 骨節痛하야 非痛偏一處하고 風寒內症은 必嘔逆 或乾嘔 不得飮食이라 故로 發熱惡寒은 雖亦相同이나 而辨其內外症 則可知彼此之異니 不得誤認癰膿爲風寒而錯治矣라 此는 仲景이 借瘡家以明治傷寒之法當發汗이오 非論傷寒而雜及瘡家也니 其旨當明이라(≪傷寒論綱目·卷五·痙≫)
✺瘡家久失膿血하면 則充膚熱肉之血虛矣니 雖身疼痛하야 患太陽之表病이라도 亦不可以麻黃湯으로 峻發其汗이오 發汗하면 必更內傷其筋脈하니 血不榮筋하면 則强急而爲痙矣라(≪傷寒論淺注≫)
✺玉函에 發汗은 作攻其表오 痓는 作痙이라(≪傷寒論輯義≫)
✺案컨대 成氏云 瘡家는 雖身疼痛如傷寒이라도 不可發汗이라하고 柯氏注意도 亦同이니 並似失經旨矣라(≪傷寒論輯義≫)
✺傷寒爲病은 甚者寒從皮毛直入하야 凝沍肌肉하야 一身肌肉이 爲之疼痛하니 非用大劑麻黃湯으로 興發血中之熱度하면 則疼痛不止라 惟瘡家는 膿血太多하니 不能再行發汗이라 發汗則肌肉中營血이 不足以資營養하야 筋脈剛燥而爲痙이라 故로 雖身疼痛이라도 止宜薰洗而不當發汗이라 蓋薰洗從外治면 自能得微汗而解라(薰洗之方은 可用紫蘇 乾薑 烏頭 紅花 桂枝 赤芍이라)(≪傷寒發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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