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상한론>확장판

<선호상한론>확장판 65조문(茯苓桂枝甘草大棗湯方)

동원당 2024. 9. 24. 09:00
728x90
반응형

茯苓桂枝甘草大棗湯方

茯苓半斤 甘草二兩 炙 大棗十五枚 擘 桂枝四兩 去皮

上四味以甘爛水一斗先煮茯苓하야 减二升이어든 內諸藥하고 煮取三升하야 去滓하고 溫服一升호대 日三服이라

4가지 약물을 甘瀾水 1말로 먼저 복령을 달여 2되가 줄면 나머지 약물을 넣고 달여 3되를 취해서 찌꺼기를 버리고 1되를 따뜻하게 복용하되 하루에 3번 복용한다.

作甘爛水法取水二斗하야 置大盆內하야 以杓揚之하고 水上有珠子五六千顆相逐이어든 取用之니라

甘瀾水를 만드는 방법은 물 2말을 취해서 큰 대야에 넣고 국자로 저어 물 위에 물방울이 56천 개가 생기면 가져다 쓰는 것이다.

茯苓以伐腎邪桂枝能泄奔豚이오 甘草 大棗之甘滋助脾土하야 以平腎氣煎用甘爛水者揚之無力하야 取不助腎氣也(注解傷寒論)

成無己曰 邪在營衛者辛甘以解之用薑·棗以和營衛하고 生發脾胃升騰之氣張仲景治奔豚할새 用大棗하야 滋脾土以平腎氣也治水飮脇痛有十棗湯益土而勝水也(本草綱目·)

主治心腹邪氣 安中者謂大棗安中이니 凡邪氣上干於心 下干於腹皆可治也······ 大驚 四肢重 和百藥者謂大棗味甘多脂하고 調和百藥이라 大驚而心主之神氣虛於內四肢重而心主之神氣虛於外皆可治也(本草崇原·大棗)

仲景治奔豚用濕脾土平腎氣也(本經逢原·大棗)

茯苓氣味淡而滲하야 陽中之陰이오 其性上行而後下降하니 能滋水之源而降下本草謂其能利小便而伐腎邪倍用之以爲君이라 桂枝辛溫和衛 而能宣通陽氣多用之以爲臣이라 李東垣云 陽不足者補之以甘이라 鳳髓丹用甘草하야 以緩腎之急而生元氣也更用大棗하야 以和潤其津液而劑成矣用甘瀾水者動則其性屬陽이오 揚則其勢下走故也니라(傷寒溯源集)

發汗後心下悸하며 欲得按者心氣虛而不自安이라 用桂枝甘草湯以補心이라 若臍下悸하야 欲作奔豚者是腎水乘心而上克이라 制此方以瀉腎이라 豚爲水畜으로 奔則昂首疾馳하야 酷肖水勢上攻之象이니 此症因以爲名이라 臍下悸時水氣尙在下焦하야 欲作奔豚之兆而未發也當先其時而急治之君茯苓之淡滲하야 以伐腎邪하고 佐桂枝之甘溫하야 以保心氣하고 甘草大棗培土以制水亢則害者承乃制矣瀾水狀似奔豚 而性則柔弱이라 又名勞水用以先煮茯苓水鬱折之之法이라 繼以諸甘藥投之是制以所畏하야 令一惟下趨耳(傷寒附翼)

此方卽芩桂朮甘湯去白朮하고 加大棗하고 倍茯苓也彼治心下逆滿 氣上冲胸하고 此治臍下悸 欲作奔豚이니 蓋以水停中焦 故用白朮하고 水停下焦 故倍茯苓이라 臍下悸是邪上干心也其病由汗後而起自不外乎桂枝之法이라 仍以桂枝甘草補陽氣 生心液하고 倍加茯苓以君之하야 專伐腎邪하고 用大棗以佐之하야 益培中土하고 以甘瀾水煎取其不助水邪也土强하면 自可制水하고 陽建하면 則能御陰하니 欲作奔豚之病自潛消而默化矣若已作奔豚腎陰邪盛이오 又非此藥所能治則當從事乎桂枝加桂湯法矣(醫宗金鑑)

컨대 甘瀾水大約取其動極思靜之意先煮茯苓凡方中專重之藥法必先煮(傷寒論類方)

仲景治奔豚用大棗하야 滋土以平腎하고 治水飮脇痛用大棗하야 益土以勝水(本草求眞·大棗)

玉函作瀾이라 方氏諸家이라 千金翼作水一斗不用甘爛水(傷寒論輯義)

總病論曰 甘爛水郞肝切이니 熟也不擊則生이오 擊之則熟이라 水之味本鹹이니 擊熟之則歸土性矣이나 土之味本甘故也暴崖之水擊之而成沫이오 乾而成土水歸土性이라 謂之甘爛水컨대 甘爛水諸說不一이라 成氏云 揚之有力取不助腎邪也라하고 徐氏云 甘而輕取其不助腎邪 而益脾土也라하고 柯氏云 甘爛水狀似奔豚 而性則柔弱이라 又名勞水라하고 錢氏云 動則其性屬陽이오 揚則其勢下走故也라하고 張錫駒云 揚之無力以其不助水氣也라하고 徐大椿云 大約取其動極思靜之意라하니 數說未知孰是姑舉於斯(傷寒論輯義)

發汗後仲聖每以薑棗和營衛此 發汗後而臍下悸 欲作奔豚則腎氣 正思上乘이니 不得兼顧其表矣茯苓桂枝所以泄腎水驅腎寒이오 不用薑者慮其與桂枝升表也甘草大棗則補中宮以禦之(本草思辨錄·卷三·大棗)

曰茯苓桂枝甘草大棗湯이라 桂枝甘草湯爲汗後心悸欲按이오 爲汗後臍下悸因同而證不同이라 必心氣素虧必腎氣易動也腎病治腎이니 桂枝自應四兩이어늘 而亦用炙草二兩者何哉桂甘無他藥則辛甘合化하야 心受其益이오 此以茯苓半斤先煮大瀉腎水桂枝亦多自隨茯苓以入腎하야 伐腎邪而化氣棗草皆中宮物이니 此際必協以禦腎無待言者有甘草而又加大棗者扶陽之後宜以甘潤益陰 且不助腎也(本草思辨錄·卷三·桂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