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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贈諶高士歌曰 君且聽 我試說하소 語無多 眞妙訣이니 夜深龍吟虎嘯時에 急駕河車無暫歇하고 須臾搬入泥丸頂하야 進火玉爐烹似雪이라 華池神水湛澄澄하니 澆灌黃芽應時節이라 瓊漿玉液頻呑嚥하면 四體熏蒸顔色別이라 傍門小法幾千般이나 惟有此道最直截이라
심고사에게 준 노래에 “자네는 내가 하는 말을 들어보게. 진실로 오묘한 비결은 많지 않으니 야심(夜深)하여 용이 울고 호랑이가 우는 때에 급히 하거(河車)를 타서 잠시도 쉬지 않고 잠깐 동안에 니환정(泥丸頂)에 들어가 옥로(玉爐)에 불을 댕겨 눈처럼 삶는다. 입안에 맑은 침이 고이니 시절에 맞추어 황아(黃芽)로 들어간다. 경장(瓊漿)과 옥액(玉液)을 자주 삼키면 사지가 훈증하고 안색(顔色)이 달라진다. 다른 곳에 작은 법이 수천 개지만 오직 이 길이 가장 탁월하다.”라고 하였다.
*君且聽 我試說 語無多 眞妙訣
夜深龍吟虎嘯時 急駕河車無暫歇
須臾搬入泥丸頂 進火玉爐烹似雪
華池神水湛澄澄 澆灌黃芽應時節
瓊漿玉液頻吞咽 四體薰蒸顔色別
傍門小法幾千般 惟有此道最直截 (≪金丹大成·卷四·贈諶高士辭往武夷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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