甘寒하고 質潤하여 養陰生津 潤燥하며 苦寒한 性味는 淸熱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음유한 성을 가지고 있어 滋陰而不滋膩하고 淸熱而不傷胃한다. 肺 心 胃三經에 들어가 肺胃의 陰不足을 淸養하여 生津潤燥하며, 아울러 淸心除煩하므로 虛勞咳血, 乾咳稠痰, 心煩口渴 및 腸燥便秘 등 증을 치료하는데 상용한다.
마른기침이어야 하고, 가래가 있더라도 잘 나오지 않는 가래여야 하며, 변비가 있으면 좋다는 말이다. 반대로 가래가 잘 나오거나 묽고, 대변이 묽다면 쓰기 어렵다는 말이다.
麥門冬과 天門冬은 모두 甘寒淸潤의 약물이나, 麥門冬은 潤肺로 養胃淸心하며 天門冬은 潤肺로 益腎滋腎하는 차이가 있다. 즉 麥門冬이 入하는 心肺는 相剋관계로서 화를 직접 꺼줌으로써 폐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火克金), 天門冬이 入하는 肺腎은 相生關係로서 水氣를 직접 生하여 母인 폐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麥門冬은 하절기에 陰液이 손상된 폐질환에 응용되어질 수 있다면, 天門冬은 久咳나 소모성질환 등으로 津液不足이 심할 때 응용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天門冬은 滋陰潤燥力이 강하며 腎陰을 滋補할 수 있으며, 麥門冬은 滋陰潤燥力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淸心除煩 益胃生津할 수 이는 각각의 특장을 가지고 있다. 두 약물은 相須관계로서 상호 배합되는데 예를 들면 폐조증에 열이 발생하여 寒熱往來를 나타낼 때, 高熱은 麥門冬이 담당한다면 潮熱은 天門冬이 담당한다고 해석될 수 있다.
예전 교과서에는 없던 내용이다. 열이 지속으로 난다면 맥문동이고,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면 천문동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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