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상한론>확장판 69조문(茯苓四逆湯方)
❏茯苓四逆湯方
茯苓四兩 人參一兩 附子一枚 生用 去皮 破八片 甘草二兩 炙 乾薑一兩半
上五味를 以水五升으로 煮取三升하야 去滓하고 溫服七合호대 日二服이라
『위 5가지 약물을 물 5되로 달여 3되를 취해서 찌꺼기를 버리고 7홉을 따뜻하게 복용하되 하루에 2번 복용한다.』
✺琥按컨대 上方은 用茯苓人參甘草하야 補中而生陰血也오 附子乾薑하야 除寒而回陽氣也라 此는 可見不汗出之煩躁 用大靑龍湯은 與旣汗下之煩躁用此湯으로 不大相徑庭邪라 或問發汗 若下之 病仍不解 煩躁한대 焉知非實熱證잇가 余答云 實熱證至煩躁에 邪在表者는 必不汗出이오 邪在裏者는 必不大便 五六日 繞臍痛矣라 傷寒中寒은 揆之脈證이면 兩者判然이니 可無疑也니라(≪中寒論辨證廣注≫)
✺茯苓은 虛無淡滲而降下하야 導無形之火以入坎水之源이라 故로 以爲君이오 人參은 補汗下之虛 而益胃中之津液하고 乾薑은 辛熱하야 守中而暖胃하고 附子는 溫經하야 直達下焦하야 導龍火以歸源也라(≪傷寒溯源集≫)
✺玉函은 味下에 有㕮咀二字오 三升은 作一升二合이오 去滓以下는 作分溫再服日三이라 千金翼은 三升이 作二升이라(≪傷寒論輯義≫)
✺聖濟總錄에 治霍亂臍上築悸 平胃湯은(卽本方이라)(≪傷寒論輯義≫)
✺又謂四逆湯 通脈四逆湯에 俱不加參은 慮陰柔之品이 反減薑附之力이오 而論中有四逆加人參湯者는 以其利止亡血而加之也라 茯苓四逆少佐以人參者는 以煩躁在汗下之後也라 按컨대 二方之證은 兼有外熱而利라 故로 雖脈微라도 不加人參이오 四逆加人參湯은 惡寒脈微而身不熱 故로 加之라 夫利止脈不出者加人參은 仲聖固明明言之니 是其加參은 爲脈微오 非爲利止亡血이라 至茯苓四逆湯은 乃少陰陽虛하야 上擾其心이라 故로 煩躁라 以四逆扶陽而平躁하고 茯苓入腎而抑陰하고 人參入心而去煩하니 各味俱有實義어늘 何得以顢頇了之리오(≪本草思辨錄·緒說≫)
✺少陰之貴於和者는 躁是也라 煩出於心하고 躁出於腎이라 故로 梔子豉湯 黃連阿膠湯은 治煩無參이라 煩不必兼躁나 躁則必兼有煩이라 煩與躁兼則有陽證有陰證하니 陽證은 乃太陽表實 陽明腑實之下侵及腎이오 非腎自病이라 故로 大靑龍湯 大承氣湯治煩躁는 無參이라 陰證則爲腎病上干及心이니 腎陽幾亡한대 腎陰이 豈能獨善이리오 故로 吳茱萸湯 茯苓四逆湯治煩躁는 有參이라 又可知人參爲和少陰之專藥矣라(≪本草思辨錄·卷一·人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