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상한론>확장판

<선호상한론>확장판 115조문

동원당 2024. 12.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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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20} 脈浮 熱甚한대 而反灸之爲實이로대 實以虛治因火而動이면 必咽燥唾血이라

맥이 하고 열이 심한데 도리어 灸法을 썼다면 이는 원래 실증인데 실증을 허증으로 다스린 것이니, 그로 인해 가 동하면 목이 마르고 唾血한다.

不當灸而誤灸하야 令火邪入腹하면 乾錯五臟하야 重加煩而死(傷寒總病論·卷第二·可灸不可灸證)

火邪迫血하야 而血上行者也脈浮熱甚爲表實이어늘 以脈浮爲虛하고 用火灸之하면 因火氣動血하야 迫血上行이라 咽燥唾血이라(注解傷寒論)

常氏云 可依前救逆湯이라(傷寒補亡論)

又承上條而申致戒警之意謂脈浮熱甚이니 爲邪氣勝則實이라 咽燥者腎爲膀胱之合이오 其脈之直者入肺中하야 循喉嚨舌本也唾血者火性炎上하야 血因之而妄逆也(傷寒論條辨)

茅花湯 解毒湯 黃芩芍藥湯이라(證治準繩·卷六·吐血)

熱甚爲表實이어늘 反以火助其熱하면 熱劇迫血上行이라 咽燥唾血也(傷寒纘論)

成注云 此火邪迫血 而上行者也라하니라 脈浮熱甚乃風邪盛於表此爲表實이라 灸法多補病惟虛寒者 宜之어늘 今者表有風熱而反灸是以實作虛治也邪因火動하야 內搏於胃咽燥而唾血이라 此條論仲景無治法이어늘 補亡論常器之云 可依前救逆湯이라하니 誤矣愚意云宜犀角地黃湯이라(傷寒論辨症廣注)

脈浮熱甚此爲邪實於外而反以陷下之法灸之是實以虛治也因火而動其血이라 必咽燥唾血이라 高子曰 上文動皮腠之血而下圊이오 動下焦之血而上唾下節動脈中之血而難復이니 血氣流行確有妙義하나니 讀者其致思焉이라(傷寒論集注)

以邪實而禁灸也言邪實而熱甚者當以汗解若不循法度而反以火灸之不知此爲衛强邪實之病也灸法中雖有補瀉之分이나 이나 但宜用之於虛寒 而不宜施之於實熱이니 此而灸之是實症而以虛治之此所謂實其實也所以熱邪因火勢而上炎이라 令咽中乾燥陽盛搏陰이라 血菀於上而爲唾血也諸血證中唯血之唾者屬腎이니 咽燥唾血蓋以火熱太甚하야 傷腎家之眞陰故也(傷寒溯源集)

火邪迫血 而血上行者也脈浮熱甚此爲表實이라 古法瀉多用針하고 補多用灸어늘 醫不知而反灸之하니 是實以虛治也兩實相合하야 迫血妄行하면 必咽燥而唾血이라(傷寒貫珠集)

脈浮熱甚實熱在表也無灸之之理 而反灸之此爲實實이니 謂其誤以實爲虛也熱因火動하야 其勢炎炎하야 致咽燥而吐血必矣蓋上條火傷陰分하야 迫血下行이라 令圊血이오 此條火傷陽分하야 迫血上行이라 吐血也(醫宗金鑑)

程應旄曰 表實有熱誤認虛寒 而用灸法하면 熱無從泄하야 因火而動하야 自然內攻이라 邪束於外하야 火攻於內하야 肺金被傷이라 咽燥而吐血이라(醫宗金鑑)

脈浮熱甚當汗之以泄其熱이어늘 反灸之此爲實證이니 實證而用灸是實以虛治也內之實熱因外火而大動하면 必傷陰氣咽燥而吐血이라(傷寒懸解)

鼇按컨대 言誤灸所生之變也吐血比衄更甚矣(傷寒論綱目·卷五·吐血)

脈浮熱甚陽氣實也不宜灸而反灸之此爲病證之實反以陷下法으로 灸之是實以虛治因火而動하면 必上攻於咽而咽燥하고 內動其血而唾血이라 蓋火氣通於心이오 經云 手少陰之脈 上膈夾咽是也火氣循經上出於陽絡이니 經云 陽絡傷則血外溢是也此一節言邪火之逆於上也愚按컨대大黃瀉心湯可用이오 或加黃芩이니 卽金匱之正法이라(傷寒論淺注)

玉函作盛이오 無必字脈經 千金翼作唾成本이라 程本 柯本 金鑑作吐與成으로 이라(傷寒論輯義)

脈浮固屬太陽이오 熱甚則將傳陽明이니 本屬實熱이어늘 反誤認爲假熱實寒而灸之於是陽熱上熾하야 傷其陽絡하야 遂致咽燥唾血이라 咽爲胃管이니 以咽燥知其將傳陽明也(傷寒發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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