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동의보감>
<선호동의보감/내경편/권1/身形/形氣之始>②
동원당
2024. 7. 5. 12:00
728x90
반응형
②參同契註에 曰 形氣未具를 曰鴻濛이오 具而未離를 曰混淪이라 易에 曰易有太極하니 是生兩儀라하니 易은 猶鴻濛也오 太極은 猶混淪也라 乾坤者는 太極之變也니 合之면 爲太極이오 分之면 爲乾坤이라 故로 合乾坤而言之면 謂之混淪이오 分乾坤而言之면 謂之天地라 列子曰 太初는 氣之始也오 太始는 形之始也라하니 亦類此니라
≪참동계≫의 주에 “형과 기가 갖추어지지 않은 것을 홍몽(鴻濛)이라 하고, 갖추어졌으나 나뉘지 않은 것을 혼륜(混淪)이라 한다. 역에 ‘역에는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兩儀)를 생한다.’라고 하였는데, 역은 홍몽(鴻濛)과 같고, 태극은 혼륜(混淪)과 같다. 건곤은 태극이 변화한 것이니 합하면 태극이고 나누면 건곤이다. 그러므로 건곤을 합하여 말하면 혼륜(混淪)이라 하고 건곤을 나누어 말하면 천지인 것이다. 열자가 ‘태초는 기의 시작이고, 태시는 형의 시작이다.’라고 하였다”라고 하였는데 역시 이러한 류다.
*抱一子陳顯微曰形氣未具曰鴻濛 具而未離曰渾淪 易曰易有太極 是生兩儀 易猶鴻濛也 太極猶渾淪也 乾坤者 太極之變也 合之爲太極 分之爲乾坤 故合乾坤而言之 謂之渾淪 分乾坤而言之謂之天地 ······ 列子曰太初 氣之始也 太始 形之始也(≪古文參同契集解≫)
728x90
반응형